자동차·바이크

추억의 엘란트라

대령 오클랜드 작성일 12.04.24 16:26
댓글 0 조회 4288 추천 13 신고 0

 

 

최근엔 좀 뜸해진 것 같지만 한때 다들 열심히 자차 인증들 하실때부터 눈팅만 하던 눈팅족입니다.

다들 외제차에 정말 능력자분들 많으시더라구요...

그러다 문득 밑에서 면허 딴 후 첫 운전에 관한 게시물을 보고 추억이 떠올라 글 올려 봅니다.

지금이야 산타페을 타고 있습니다만 제 생애 첫차는 1992년도에 약 800만원정도 주고 샀던 현대 엘란트라였습니다.

면허는 1991년에 땄지만 차를 사고 싶으면 네가 직접 돈을 모아 사라는 부모님의 엄명덕분에 아직 대학생이었던

제 능력으로는 차를 산다는건 불가능 했죠...

그리고 1년은 진짜 차를 사고 싶다는 목표로 미친듯이 알바를 했던 것 같습니다.

고기집 알바에 그거 끝나면 심야까지 하던 카페겸 바에서 웨이터...또 찬스 되면 노가다도...

물론 운전이야...자주 해야한다는 핑계와 그걸 이해 해준 누님의 배려 덕분에 간간히 누님차(세피아)를 탈 수는

있었지만 다들 그럴지도 모르겠지만 간간히 운전을 하니 정말 차가 미치도록 가지고 싶더라구여...

그렇게 1년을 알바에 빠져 살다 결국 제가 모은 돈 50%에 누님(당시 직장인)이 30%정도 결국 나머지 20%는

부모님이 도와 주셔서 그토록 꿈꿔 마지 못하던 마이카를 살 수 있었습니다.

그렇게 마련한 것이 자주색 엘란트라였죠...

그때의 기분이란...ㅎㅎㅎ

물론 그 후로 엘란트라 -> 소나타2 -> 스포티지 아멕스 를 걸쳐 지금은 산타페를 타고 있습니다만....

역시 첫 차를 샀을때의 그 황홀함이랄지...세상을 다 가진 듯하던 행복감은 절대 잊혀지지가 않더군요..^^
 

 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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